콘티넨탈, 스마트폰 활용 차량 액세스 시스템 공개
2016-12-14 15:54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콘티넨탈이 차량 액세스 및 엔진 스타트를 위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광범위한 차량 액세스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콘티넨탈 코리아는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JBK홀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회사 소개와 함께 스마트키 관련 기술을 공개했다.
콘티넨탈 코리아의 바디전장 사업부 총괄 대표인 엄정우 부사장은 “콘티넨탈이 제공하는 다양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은 원하는 기술을 결정할 수 있는 동시에 가장 안전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키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콘티넨탈은 혁신적인 차량 액세스 및 엔진 스타트 시스템을 개선 및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솔루션과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콘티넨탈 스마트 액세스(Continental Smart Access)’는 콘티넨탈의 차세대 차량 액세스 솔루션으로, 블루투스 저에너지(Bluetooth Low Energy, 이하 BLE) 기술을 기반으로 핸즈프리 액세스와 엔진 스타트 기능을 제공한다.
백엔드 서버가 운전자의 스마트폰에 무선으로 액세스 인증을 전송하고, BLE는 이 인증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자동차로 전송해 유효한 키인지 인식해 접근을 허용한다.
향후에는 운전자가 차량에 접근하는 것만으로도 차량 잠금 장치가 해제돼 운전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콘티넨탈 관계자는 "아키텍처에서 스마트폰은 콘티넨탈 BLE 단말기와 통신하도록 설계돼 있으며, 향후 콘티넨탈은 시스템에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을 통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1871년 설립돼 독일 하노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콘티넨탈은 글로벌 스마트키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지난해 392억 유로(약 48조4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국내에서는 경기 이천과 세종시 등에 공장을 두고 있다.
콘티넨탈 코리아는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JBK홀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회사 소개와 함께 스마트키 관련 기술을 공개했다.
콘티넨탈 코리아의 바디전장 사업부 총괄 대표인 엄정우 부사장은 “콘티넨탈이 제공하는 다양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은 원하는 기술을 결정할 수 있는 동시에 가장 안전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키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콘티넨탈은 혁신적인 차량 액세스 및 엔진 스타트 시스템을 개선 및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솔루션과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콘티넨탈 스마트 액세스(Continental Smart Access)’는 콘티넨탈의 차세대 차량 액세스 솔루션으로, 블루투스 저에너지(Bluetooth Low Energy, 이하 BLE) 기술을 기반으로 핸즈프리 액세스와 엔진 스타트 기능을 제공한다.
백엔드 서버가 운전자의 스마트폰에 무선으로 액세스 인증을 전송하고, BLE는 이 인증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자동차로 전송해 유효한 키인지 인식해 접근을 허용한다.
향후에는 운전자가 차량에 접근하는 것만으로도 차량 잠금 장치가 해제돼 운전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콘티넨탈 관계자는 "아키텍처에서 스마트폰은 콘티넨탈 BLE 단말기와 통신하도록 설계돼 있으며, 향후 콘티넨탈은 시스템에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을 통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1871년 설립돼 독일 하노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콘티넨탈은 글로벌 스마트키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지난해 392억 유로(약 48조4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국내에서는 경기 이천과 세종시 등에 공장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