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의료급여 관계자 및 관계 기관의 간담회 개최

2016-12-14 12:47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는 지난 13일 오후2시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에서 의료급여 관계자 및 관계기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생활보장팀장, 의료급여관리사, 무한돌봄담당자, 복지자원관리담당자,천사운동본부 관계자가 첨석한 가운데 의료급여제도 안내, 의료급여수급자 장기입원자 현황,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복지욕구 안내, 효율적인 자원연계 방안 논의와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위한 관계기관과의 원활한 협력 체계를 위하여 마련한 간담회였다.

시에서는 최근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입원 진료비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따라 장기입원자의 질환 및 의료이용내역을 철저히 파악하여 퇴원이 필요할시 퇴원 안내 하여 의료급여비 오남용을 방지,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퇴원시 적정 자원연계로 원활한 퇴원 및 지역사회 복귀 유도, 일상생활 적응력을 높여 재입원 및 부적정 신규 입원을 미연에 방지 하는 등 효율적인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추진해 왔다.

또한 의료급여 과다 이용자들에게 주기적인 사례관리로 적정 이용 상담 및 복지서비스 자원 연계 등의 상담을 통하여 효율적인 의료복지서비스를 할 것이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위하여 유관부서 및 관계 기관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의료급여수급자들에게 의료복지 욕구 충족 및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