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분양] 목동 생활 인프라와 한강 누리는 'e편한세상 염창' 이달 분양
2016-12-14 13:19
지하철 9호선 급행 정거장 염창역 역세권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대림산업은 이달 말 서울 강서구 염창동 277-24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염창’을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염창은 염창1주택재건축 사업으로 총 499가구 중 27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은 51~84㎡ 규모로 지어진다.
일반에 분양되는 전용 면적별 가구수는 △51㎡ 1가구 △55㎡ 25가구 △59㎡ 40가구 △74㎡ 24가구 △84㎡ 184가구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염창동은 남쪽으로는 목동, 북쪽으로는 한강에 접하고 있어 한강의 자연환경과 목동의 생활인프라를 고루 누릴 수 있는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 e편한세상 염창은 9호선 급행 정거장인 염창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도보 거리의 9호선 등촌역과 염창역을 이용하면 중심 업무지구인 여의도역, 신논현역 일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총 55개 노선이 운행되는 버스 중앙차선 정류장이 있다.
e편한세상 염창은 내부 모든 벽에 끊김 없는 단열 설계가 적용돼 열 손실이 최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줄였다. 1~2인 가구를 위한 틈새 평면도 선보인다.
전용 51㎡와 55㎡는 복층 구조로 설계해 일반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복층 구조를 도입했고, 200만화소 고화질 CCTV를 적용해 보안을 강화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장, 라운지 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793-7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시기는 2019년 3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