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분양] 대우건설,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

2016-12-14 13:19
아파트 2003가구, 오피스텔 250실 등 총 2253가구 규모로 조성
최고 49층 규모...지역 내 최고층 랜드마크 기대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대우건설은 경기 시흥시 대야동 418-21번지에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하고 있다.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10개동, 총 2253가구(아파트 2003가구, 오피스텔 250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180가구 △59㎡B 84가구 △75㎡A 253가구 △75㎡B 260가구 △84㎡A 423가구 △84㎡B 260가구 △84㎡C 207가구 △106㎡ 336가구 등 80% 이상이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23㎡ 175실 △29㎡ 25실 △42㎡ 25실 △49㎡ 25실로 총 250실이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로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되고, 오피스텔은 600만원대 초반에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는 소시~원시선 신천역(가칭, 예정)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또 국도 39·42호선과 서울외곽순환도로(시흥I.C), 제2경인고속도로(신천I.C)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쉽다.

반경 1㎞ 이내에 롯데마트, CGV, 신천연합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있고, 광명, 부천도 가까워 일대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금모래초, 소래초, 소래중, 신천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있고, 시흥대야 어린이도서관, 신천도서관, 창조자연사박물관 등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남향(남동·남서)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4-베이(일부 주택형 제외) 구성으로 단지 개방감과 채광이 극대화됐다.

단지는 잔디마당 및 목제데크로 이뤄진 야외공연장, 그늘정원, 숲속정원, 이벤트마당 등 중앙정원과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할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시흥시 최초 단지 내 수영장(4레인, 25m 규모)과 피트니스 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게스트 하우스, 어린이집, 도서관, 독서실, 시니어클럽, 북카페, 패밀리룸 등 차별화된 시설도 설치된다.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주차장 LED 조명제어 시스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적용돼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초절수 양변기, 센서식 센서수전 등 절수형 위생기구와 전력소모가 적고 수명이 긴 LED 조명이 공용부에 적용됐다.

최첨단 스마트 IoT(사물인터넷) 앱을 통해 가구 내·외부에서 조명제어, 가스밸브 차단제어, 난방제어 등이 가능한 IoT 홈네트워크가 적용되며,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도 설치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1일이며 계약은 26~28일이다. 입주 예정시기는 2020년 5월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시흥시 수인로 3302(대야동 418-16)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