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교육감, 신임학교장과 소통 시간 가져

2016-12-12 14:50

이재정 교육감이 신임학교장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이재정 교육감은 12일 도교육청 방촌홀서 열린 ‘신임 학교장과 함께하는 현장교육 협의회’에 참석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교육 협의회는 '학생의 열정과 동기를 만드는 교육,어떻게 할까’란 주제로, 지난 8~11월 발령받은 남부권역 초·중·고 신임학교장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행정 혁신방안 △학교교육 정상화 방안 △학교민주주의 실현방안 △혁신교육 안착 방안 △행복한 학교 안전한 학교 만들기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교육감은 “성적과 경쟁이 우선하는 교육은 끝나야”한다며, “아이들의 잠재력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교육만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혁신교육은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며,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의 열정으로 경기혁신교육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