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부경본부, 속도알림 표지판 설치
2016-12-12 12:59
고속도로 작업장 배치 모습.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고성지사(지사장 송인문)는 이동식 속도알림 표지판 설치를 통해 고속도로 유지보수 작업장 및 하이패스차로 등 다양한 곳에서 규정 속도 준수를 유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동식 속도알림 표지판'은 공사장 차단 작업 및 하이패스차로의 규정 속도 준수 시 초록색 숫자로 속도를 알리고, 규정 속도를 초과 했을 시엔 빨간색 숫자로 속도를 알림과 함께 스피커를 활용한 작업장 안내멘트를 송출한다.
이는 작업장에서의 졸음운전 방지 및 규정 속도 준수 유도로 사고 저감이 가능하며 기존 교통안내표지판보다 시인성이 우수하고, 작업장에서의 운행속도 또한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고 도공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