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연중 최대 할인행사 '몬스터 세일'에 300억 쏜다
2016-12-01 09:29
12월 한 달 간 열리는 '몬스터 세일'은 최대 20%의 추가 할인 쿠폰과 100억원 상당의 티몬 적립금, 구매금액의 5% 적립까지 총 300억원 규모의 할인 행사다.
티몬은 파격적인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몬스터 할인'은 물론 쇼핑과 재미를 접목한 ‘이말년말 세일’과 ‘티켓몬 GO’를 통해 가격과 재미를 동시에 잡는다는 계획이다.
우선, 몬스터 할인에서는 최저가 수준의 티몬 자체 프로모션 상품인 '꿀딜'에 최대 20%의 할인 쿠폰을 더 추가한다. 티몬은 인기 상품을 엄선하고, 여기에 몬스터 할인의 혜택을 집중했다.
12월 한 달간 패션, 생활용품, 가구, 가전에 이르는 약 1만 2천개의 인기 상품 꿀딜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2억개 이상 주방용품을 판매하는 테팔의 블러썸 후라이팬 1+1은 기존 가격 3만 5900원에서 2만 8720원에, 라코스테 버티컬 토트백은 기존 가격 8만 8900원에서 7만1120원으로 각 20%씩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꿀딜이 아닌 상품인 경우에는 카드사별 최대 3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통상 마진률이 낮아 세일 품목에서 제외됐던 가전 부문에서도 카드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계 1위 액선캠 업체인 고프로의 신제품 히어로 5는 기존 티몬가 56만5000원에서 53만5000원에, HP 노트북은 기존 36만4510원에서 33만4510원으로 각 3만원씩 할인한다.
몬스터 할인은 단품이 아니라 꿀딜 상품을 묶은 카트의 총 구매 비용에 따라 할인받을 수 있다. 꿀딜 전용 할인 쿠폰은 매일 발급된다. 전 상품 1500원 할인 쿠폰은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인기 웹툰작가 이말년과 함께해 쇼핑에 재미를 더한 '이말년말 세일'도 동시에 진행된다. 더불어 쇼핑과 게임을 접목한 '티켓몬GO'도 선보인다. 이는 간단한 OX퀴즈에서 쇼핑알림 동의하기 등 5단계의 미션을 완료하면 12월 구매 금액의 5%를 적립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몬스터 세일은 매년 성장하는 티몬이 고객들에게 고마움 전하는 연말 최대의 할인 프로모션으로 올해는 가격 혜택뿐만 아닌 재미 요소까지 더했다"면서 "한 달 내내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소비자의 쇼핑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