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0만원대 메탈폰 '갤럭시온7' 출시
2016-11-30 09:45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삼성전자가 30일 메탈 프레임에 강화유리 소재를 채용한 5.5형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온(On)7’을 국내 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
갤럭시 온7은 1.6GHz 옥타코어와 3GB 램을 탑재했다. 외장 메모리로 최대 256GB까지 용량을 확장할 수 있으며 블랙, 골드 색상의 16GB 모델로 39만 9300원에 출시된다.
대화면임에도 8mm의 얇은 두께와 부드러운 유선형의 디자인으로 탁월한 그립감을 자랑한다.
또한, 최대 120도 화각의 ‘와이드 셀프 샷’으로 배경과 여러 명의 사람들을 한 장의 사진에 모두 담을 수 있으며, 홈 버튼을 연속으로 두 번 눌러 순간을 빠르게 포착하는‘퀵 카메라’기능도 지원한다.
갤럭시 온7은 쉽고 안전한 지문 인식 기능으로 화면 잠금 해제나 삼성 계정 인증이 더욱 편리해졌으며 33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