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서울ㆍ경기,강원영서,경북내륙 오후부터 비..낮 최고 21도로 포근

2016-11-19 00:30

오늘 날씨[사진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9일 오전 0시 20분 현재 날씨는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고 있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아침까지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충청내륙과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밤까지 비가 약하게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서울ㆍ경기도와 강원영서, 경북내륙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18일 17시부터 19일 24시까지)은 전남남해안, 경남해안은 10~40mm, 충청도, 남부지방(전남남해안과 경남해안 제외), 울릉도ㆍ독도(19일), 북한은 5~20mm, 서울ㆍ경기도, 강원도, 제주도, 서해5도는 5mm 내외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에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도 박무가 끼는 곳이 많겠다.

오늘까지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먼 바다에서 2.0∼3.0m로 일다가 차차 낮아지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