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문막민속오일장" 상인회 일동 나눔운동에 앞장…독거노인 등에 식품 전달

2016-11-18 13:02

[사진=원주시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원주시는 김혁회 문막민속오일장 회장 등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위해 준비한 라면 50박스를 18일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문막민속오일장은 2013년 10월 3일 창설된 상인회로 40명의 상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매월 3일과 8일 문막시장에서 민속오일장을 개회해 오고 있다.

김혁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