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수출입기업 고객 대상 환율전망 세미나 개최

2016-11-16 15:52

오석태 한국SG증권 이코노미스트가 '2017년 환율전망세미나'에 참석한 NH농협은행 수출입 기업 고객 관계자들에게 환율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서대문 바비엥빌딩에서 '2017년 환율전망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농협은행 우수 수출입 기업 고객 및 영업점 직원 90명이 참석했다.

오석태 한국SG증권 이코노미스트와 안기태 NH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국내·외 경제 환경을 점검하고 금융시장 및 주요 통화 환율 전망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성권 농협은행 자금운용부장은 "환율 변동에 민감한 수출입 기업들을 위해 금융시장에 대한 정보 제공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다양한 환헤지 전략 및 상품을 제공하는 등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금융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