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다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개소식 열어
2016-11-16 14:1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15일 장애인복지시설인 다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관악·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이어 세 번째 장애인복지시설인 다누리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장애인 자녀를 둔 관내 학부모 35명이 주축인 다누리장애통합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 주체다.
시는 인가와 함께 매년 보조금을 지원해 장애인 보호와 재활을 돕는다. 이곳에는 현재 장애인 12명이 이용하고 있고 3명의 종사자가 있다.
이필운 시장은 다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문을 열기까지 힘을 모아온 시설관계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센터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같고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