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아이템, 연말까지 무료반품 전국 확대 실시

2016-11-16 10:37

[사진제공=옐로아이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옐로오투오 산하 옐로유통(대표 이동우)의 최저가 종합비품 쇼핑몰 옐로아이템(www.yelloitem.co.kr)이 연말까지 무료반품 서비스 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옐로아이템은 지난 9일부터 제주지역 구매고객에 대한 무료반품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현지 물류센터 구축으로 인해 절감된 도서지역 운반비를 고객들에게 혜택으로 돌려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 10월 시작된 익일 무료 배송 서비스에 이은 추가 혜택이다.

무료반품 서비스 전국 확대는 연말까지만 진행되는 한시적인 이벤트다. 옐로아이템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연말특수를 앞둔 전국 숙박업체들의 비품 준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숙하지 않은 온라인 구매 시 사이즈 및 색상 혼동뿐만 아니라 대량구매 수량 착오 등 반품이 필요한 상황이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 무료반품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는 제주 지역의 경우 고객 만족도가 높은 상황이다.

연말까지 옐로아이템을 이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제품하자뿐만 아니라 단순 고객변심에 의한 반품이 가능하다. 단, 1회 주문 리스트를 기준으로 최대 2개 아이템에 대해서만 무료 반품을 지원한다. 제주 지역의 경우 기존 정책대로 추가 조건 없이 무료 반품이 가능하다.

옐로아이템은 이번 전국 대상 무료반품 서비스의 성과에 따라 한시적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지원책으로 발전시키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실제 옐로오투오 차원에서 숙박 MRO 비즈니스의 유통 네트워크 강화가 추진 중인 만큼 제주 지역 수준의 전국 서비스도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