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살 빼고 사랑 더하자' 융합사업 호응
2016-11-15 22:55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결식아동 후원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강희권 본부장)는 1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비만관리 프로그램과 연동한 ‘살 빼고 사랑은 더한’ 융합사업으로서 체중감량과 결식아동 후원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봤다.
이번 건강검진 결과 만성질환 전단계인 ‘대사증후군’으로 드러난 대전시민 및 직원 64명이 10주간의 비만관리 프로그램인 ‘그래프로 그리는 체중일기 123!’에 참가해 체중감량(kg당 1000원)으로 모은 금액과 강희권 대전지역본부장과 직원들의 개인 기부를 더하고, 추가로 50만원 상당의 쌀을 공단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으로 구입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