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사나, '라디오스타'서 3배속 'TT' 댄스 최초 공개
2016-11-16 00:01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트와이스 정연-사나가 ‘라디오스타’에 첫 출격해 ‘3배속 TT’를 최초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사람은 선배 규현과 3인조 유닛을 즉석 결성해 ‘Cheer up’ 2배속 댄스도 선보일 예정. 정연-사나와 함께 심형탁-송재희-이상준은 숨겨진 예능 입담을 펼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16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황교진)는 ‘내 이름도 모르면 너무해 너무해’ 특집으로 심형탁-송재희-정연(트와이스)-사나(트와이스)-이상준이 출연한다.
얼굴은 많이 알려졌으나 이름은 덜 알려진 심형탁-송재희-정연-사나-이상준은 4차원 정신세계부터 깜짝 고백 등 각자 개성이 담긴 토크로 숨겨진 예능 입담을 대 방출 할 것을 예고했다. 이들은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자신들의 이름을 톡톡히 각인 시킬 예정.
또한 규현은 정연-사나와 함께 3인조 유닛을 즉석 결성할 예정이다. 규현은 “영광이네요. 트와이스와 같이 춤을..”이라며 수줍어하면서도 정연과 사나 사이 센터를 차지하면서 이들과 완벽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정연은 자신의 친언니인 공승연의 SM연습생 시절부터의 이상형이 규현이었다고 밝힐 예정이다. 그는 깜짝 고백으로 규현의 얼굴을 발그레하게 만들었는데, 이에는 깜짝 놀랄만한 ‘대 반전’이 있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