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선수단, 중앙대병원 환자 깜짝 응원
2016-11-16 00:10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중앙대병원(원장 김성덕)은 15일 두산베어스(사장 김승영) 선수단을 초청해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21년만에 통합 우승과 한국시리즈 2연패의 쾌거를 이룬 두산베어스의 주전인 장원준·유희관·김재환·박건우 선수가 병원을 찾아 소아병동 등을 돌며 입원 환자들에게 선물을 나눠줬다.
선수당 방문을 희망하는 환자 2명을 선정, 병동을 깜짝 방문하는 팬미팅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