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인천·충남·세종지역 경력단절여성 토크콘서트 진행

2016-11-15 08:57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 중부방송은 오는 17일 종촌동 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창업여풍 프로포즈 두드림(Do Dream)’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및 대전·세종·충남여성벤쳐협회와 함께 마련됐다. 1부 ‘세상을 바꾸는 텐미닛’에서는 이정민 대표이사(HR컨설팅)가 사회를 보고 김영휴 대표이사(시크릿 우먼), 이성옥 대표이사(나무와 숲), 박선영 대표이사(코드바이오)가 출연해서 일하는 엄마, 창업하는 과정 속에서의 어려움 등에 대해서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이어지는 2부 ‘관객과의 소통’에서는 여성들만이 느끼는 일에 대한 두려움, 사회 속에서의 관계형성에 대해서 재조명한다.

조충신 티브로드 인천사업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케이블TV방송사로써 권역 내 시민단체들과 협력해서 경력단절여성들이 원하는 재취업의 꿈과 희망의 가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