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중국 팀탑 게임즈와 ‘미르의 전설2’ IP 계약 체결
2016-11-14 18:19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위메이드가 또다시 ‘미르의 전설’ IP 계약을 체결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중국 게임 개발사인 팀탑 게임즈와 ‘미르의 전설2’ IP(지적재산권)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팀탑 게임즈는 장난감 제조 및 게임 개발‧퍼블리셔로 유명한 라스타그룹의 계열회사로, 현재 중국에서 다수의 웹게임과 모바일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미르의 전설 IP의 가치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며 지속적으로 신규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며 “중국에서 훌륭한 파트너들과 좋은 계약을 통해 미르의 전설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