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 '영상 감시 시스템의 총 소유 비용 분석' 보고서 내놔

2016-11-11 07:46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는 11일 '영상 감시 시스템의 총 소유 비용 분석(Analyzing the Total Cost of Ownership of video surveillance systems)'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대다수 업계에서 총 소유 비용을 사용해 시스템 구축으로 인한 직접, 간접 비용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서로 다른 특성과 비용 분포를 가진 시스템을 비교하고 있다. 총 소유 비용 모델을 사용하면 영상 감시 시스템의 전체 수명 주기 동안에 드는 모든 비용을 확인할 수 있어 비용 효율적인 영상 감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엑시스의 영상 압축 기술인 집스트림(Zipstream)이 총 소유 비용 절감에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스트림 기술을 사용해 스토리지 사용량을 25% 줄인다고 가정하면, 총 소유 비용의 3%인 약 4억5000만원(카메라 한 대당 약 300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상준 엑시스코리아 전무는 "네트워크 카메라 구입에 드는 비용은 영상 보안 시스템 총 소유 비용의 일부에 불과하다.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드는 유지, 관리 비용과 다운타임으로 인한 손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견고하고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선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엑시스는 제품에 대한 엄격한 품질 테스트로 제품 오작동을 최소화하여 영상 감시 시스템의 총 소유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