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순국선열 등 합동 추모식 개최
2016-11-10 10:4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0일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 추모식”을 개최했다.
경안근린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 시장을 비롯, 소병훈·임종성 의원, 이문섭 광주시의회 의장 등 120여명이 참석해 숭고한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조억동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확고한 안보관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더 나아가 온 국민이 힘을 모아 평화통일과 경제대국의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