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도전자치단체장' 혁신부문 대상

2016-11-10 10:19

[사진=김성제 의왕시장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혁신을 발휘한 자치단체장으로 선정돼 ‘2016 도전 자치단체장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 시장은 사단법인 도전한국인운동협회와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관하는 2016 도전 자치단체장 대상 혁신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도전자치단체장 대상은 국가와 지역 주민을 위해 탁월한 업적과 영향력을 발휘한 각 분야 자치단체장을 발굴하는 행사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0.5%인 11명만이 선정됐다.

김 시장은 민선 5·6기 시장을 연임하면서 약속과 원칙을 바탕으로 ‘명품도시 의왕’을 현실화 하는 데 혁신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 의왕레일바이크의 성공적인 개장을 통해 의왕을 수도권 최고 관광명소로 부상시켰고, 올해 착공한 들어간 백운밸리·장안지구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으로 2~3년 뒤에는 도시의 지도가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사업들은 모두 시행 초기 많은 어려움을 극복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욱 인정받았다.

한편, 2016 도전 자치단체장 대상 시상식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