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 제1회 부평청소년 Day『법체험부스』운영

2016-11-10 09:53
부평역광장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거짓말탐지기, 법조인 되어보기 체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석현)는 12일 제1회 부평청소년 Day를 맞이하여 부평역 광장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거짓말탐지기, 법조인 되어보기 법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부평구 청소년관련 9개 유관기관이 “청소년 친화도시, 부평을 꿈꾸다”는 목표로 각 기관의 실정에 맞는 청소년친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리 센터는“배려! 법질서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쉽고 재미있는 법체험을 통해 준법정신을 함양함으로서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거짓말 탐지기 체험 시는 진실이 아닐 경우 약한 전자파의 쇼크가 발생하여 거짓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했고, 판사법복과 검사법복을 입어보고 즉석에서 사진도 찍어 법조인으로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장을 마련했다.

천청소년꿈키움센터, 제1회 부평청소년 Day『법체험부스』운영 단체사진[1]



또한 법질서캠페인 동영상과 로고송을 들으며 법은 어렵지 않고 편리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법체험관에 참가한 김모군은 “이번 체험을 통해 법에 대해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법을 지키는 것이 우리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것이라는 것을 느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법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고이 간직하며 법조인으로서의 꿈을 키워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법체험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며 다음에 또 참가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센터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부평구의 청소년이 24시간 안전하고 행복한 청소년친화도시를 조성하여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