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성 삼성SDS 대표, 임직원과 ‘김장’ 봉사

2016-11-10 08:18

삼성SDS 정유성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임직원들과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웃고 있다.[사진= 삼성SDS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삼성SDS는 삼성SDS타워에서 정유성 대표와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 브리지(smart Bridge) 활동의 일환인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잠실 본사 및 수원ICT센터에서도 동시 진행해 송파구뿐만 아니라 수원 영통구청과 연계한 저소득 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삼성SDS 임직원이 만든 김장김치는 저소득층 가정과 IT희망나눔 활동을 통해 멘토링을 진행하고있는 장애청소년을 포함, 약 400가정에 기부된다.

또 회사는 약 1000여 포기의 배추와 속 재료 모두를 송파구 인근 마천중앙시장에서 구입해 지역사회 전통시장 활성화를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삼성SDS 직원은 “임직원이 직접 만든 사랑의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SDS는 ‘행복한 정보통신기술(ICT)세상으로 이어주는 스마트 브리지(smart Bridge)' 사회공헌을 실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