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합병 기녕 '아·태지역 프로모션' 진행

2016-11-10 13:00

[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NASDAQ: MAR)이 합병 기념 첫 공동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메리어트 리워즈(Marriott Rewards®), 리츠칼튼 리워즈(The Ritz-Carlton Rewards®), 스타우드 프리퍼드 게스트(SPG®) 를 포함하는 그룹 내 세 가지 로열티 프로그램 회원을 위한 이벤트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모든 호텔과 리조트에서 미팅 혹은 이벤트를 예약하는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세일즈 & 마케팅 수석책임자인 페기 팡 로(Peggy Fang Roe)는 “더욱 강력해진 포트폴리오로 새로운 장소와 기회의 문을 연 이 기쁜 순간을 회원들도 함께 축하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모션은 세 가지 로열티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선택과 일관된 혜택들을 제공하는 내용인 만큼 회원들은 이제 아시아 태평양 지역내 20여개국에 위치한 19개의 브랜드 500개가 넘는 호텔에서 다양한 혜택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메리어트 리워즈, 리츠칼튼 리워즈, SPG 호텔 및 리조트에서 미팅 혹은 이벤트를 예약하고 내년 12월 31일까지 행사를 진행하는 회원들은 객실 마스터 빌에서 5% 할인혜택과 더불어 유효한 매출에 대해 더블 로열티 포인트(메리어트 리워즈 포인트, 리츠칼튼 리워즈 포인트, 스타포인트) 제공, 1 시간 무료 웰컴 리셉션 1회 제공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