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대한민국 ‘체육인 통합의 밤’ 개최

2016-11-01 16:27

[이기흥 제40대 대한체육회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오늘(1일) 오후 6시 30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대한민국 체육인 통합의 밤(제40대 대한체육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시·도 및 시·군·구체육회, 회원종목단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유관단체 임직원 등 9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체육인 통합의 밤 행사는 조선체육회 창립취지서 낭독, 홍보 및 선거 영상 상영, 신임회장 취임사 및 국가대표 이용대(배드민턴)·기보배(양궁) 선수 꽃다발 증정, 정세균 국회의장, 3당 대표 및 도지사의 축사, 축하공연 및 기념촬영, 권길중 천주교평신도회장 건배제의와 만찬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이기흥 신임 대한체육회장의 선거출마 기탁금 반환으로 운영되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검소하게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