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안문협, 『가을 행락철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전개
2016-10-04 09:44
10.4. 로데오광장에서 240여 명 참여해 안전의식 제고와 행락철 안전수칙 실천 홍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4일 구월 로데오 광장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인천시협의회(공동위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이창운 인천YMCA회장)」교통 및 생활안전 분과와 남동구청 등 안전관련 유관기관 공동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인천시 안문협 소속 5개 기관(인천시 자율방재단 연합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연합회, 인천시 의용소방대, 녹색어머니회 인천시지부, (사)사회안전문화재단) 및 남동구청, 남동소방서,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등에서 24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터미널사거리를 거쳐 구월 로데오 광장까지 인도에서 행진하면서 오고가는 시민들과 차량운전자들에게 피켓과 현수막, 리플렛 등을 활용해 산불예방, 교통질서 지키기 등 가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하며 시민의식 제고와 생활 속 안전문화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활동하기 좋은 가을 행락철로 접어들면서 산행 및 이동인구가 급증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유관기관과 인천시 안문협과 함께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삶 속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전문화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안문협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사회·생활·교통·산업분야에서 안심 사회(Safe Society), 안심 생활(Safe Life), 안심 운전(Safe Traffic), 안심 일터(Safe Work)를 슬로건으로 여성폭력 Zero 운동, 전기·가스 안전점검 생활화, 응급차 길터주기 운동, 작업장 안전보호구 착용 생활화 등의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