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이그니션’, 10월10일 정식 서비스 돌입
2016-09-29 18:43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웹젠의 신작 웹게임 ‘뮤 이그니션(MU IGNITION)’이 정식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웹젠은 신작 웹게임(Browser-based Game) ‘뮤 이그니션’이 오는 10월10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웹젠은 ‘뮤 이그니션’의 서비스를 앞두고 ‘카카오게임즈’와 채널링 계약을 맺는 등 게임 회원 모집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해당 사전예약을 신청한 회원 전원에게는 ‘축복의보석 10개’, ‘영혼의보석 2개’ 등의 게임아이템을 선물한다.
‘뮤 이그니션’은 웹젠의 첫 IP 사업모델로 시작된 웹게임 ‘대천사지검(大天使之剑)’의 한국 서비스 버전으로, ‘뮤 온라인’의 세계관과 방대한 컨텐츠 대부분을 반영하면서도 웹 버전에 최적화 된 게임시스템과 사용자환경을 제공해 게임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다.
한편 지난 9월23일부터 3일간 진행한 ‘뮤 이그니션’의 비공개 테스트 기간에는 참가자들의 게임잔존율은 50%, 평균 접속시간은 210분을 기록하는 등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원작 ‘뮤 온라인’의 이벤트 던전으로 인기가 높았던 ‘악마의 광장’ 등의 일부 콘텐츠들도 재현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