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2016 경제골든벨' 본선 개최

2016-09-26 17:01

[사진=삼성증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성증권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2016 경제골든벨' 본선 대회를 25일부터 이틀간 용인에버랜드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제골든벨'은 삼성증권의 청소년경제증권교실 프로그램 중 초등학교 4~6학년을 위한 '경제놀이터'에서 배운 내용을 공유하는 행사다.

본선대회에는 7~8월 지역별 예선을 거친 학생들 90명이 참가했다. 개인 우승은 제주서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단체 우승은 제주 늘푸른지역아동센터가 차지했다.

본선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에버랜드를 관람하고, 에버랜드 내에 경제포스트를 설치해 경제개념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삼성증권이 올해부터 조성한 미래장학기금의 첫번째 장학생 14명도 이번 행사에 초청됐다.

미래장학기금은 '청소년경제증권교실'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미래 경제리더로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장학금과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