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신입사원 103명 채용
2016-09-21 15:49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온라인 접수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총 103명(공개경쟁 75명·경력경쟁 28명 등)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학력과 연령 제한 없이 시행되는 공개경쟁시험을 통해 △운영직 24명 △토목직 4명 △건축직 3명 △기계직 13명 △전기직 6명 △신호직 13명 △통신직 12명 등 총 75명을 선발하며 이중 6명은 장애인을 선발할 계획이다.
경력경쟁시험은 철도안전법에 의한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보유자를 대상으로 △운영직 9명 △운전직 6명 등 15명을 선발하고, 기록물관리 전문요원도 2명 선발한다.
이외에도 기술·기능분야 고졸 기능인재 1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신규임용 교육과 3개월의 견습근무 후 근무성적평가 등에 대한 임용심의를 거쳐 정규직 9급으로 임용된다.
공사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원서접수 후 10월 16일 필기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후 서류접수,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의 전형을 거쳐 2016년 11월 1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humetro.busan.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