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저탄소 명절보내기 캠페인 전개

2016-09-12 14:12

[사진=경기도 광주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2일 공무원, 광주시그린스타트네트워크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명절보내기 캠페인'을 경안시장에서 전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추석 선물은 친환경 상품으로! △고향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성묘 갈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환경을 위한 다섯 가지 약속” 서명 운동과 탄소포인트제, 탄소중립프로그램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귀성길 경제속도 준수, 알맞은 양의 명절음식 준비, 불필요한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뜻깊은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