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임주은, 명품 악역 완성…예쁘고 못된 악녀
2016-09-08 10:58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임주은이 극을 졸깃하게 만드는 악녀 캐릭터를 완성했다.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KBS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 제작 삼화네트웍스, IHQ)에서 '윤정은'역을 맡은 임주은이 남다른 활약과 존재감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 ‘함부로’ 못된 악녀 '윤정은'
△ ‘함부로’ 예쁜 임주은의 명품 비주얼
그런가하면, 임주은은 극 중 강력한 대권후보의 아버지를 둔 엄친딸다운 '명품 비주얼'을 선보였다. 그는 단발병을 유발하는 헤어스타일과 또렷한 이목구비, 백옥 같은 피부로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그의 세련되고 도도한 악녀 스타일링은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했다. 실제로 그의 고풍스러운 비주얼과 패션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포털사이트에 '임주은'을 검색하면 나오는 연관검색어로 '임주은 단발', '임주은 원피스', '임주은 귀걸이', '임주은 립스틱' 등을 생성시켰다.
KBS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최종회는 8일(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