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저축銀, 서민대상 사회공헌 활동으로 서울 중구청장 감사패 수상

2016-09-07 17:06

서울 중구청 제 17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서 동부저축은행 김하중 대표이사(우)가 중구청 최창식 청장(좌)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동부저축은행]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동부저축은행은 7일 서울시 중구청이 주관한 제 17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서 드림하티 복지사업을 통해 중구청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친 공로로 중구청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동부저축은행은 지난2007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봉사단을 만들어 10년째 매달 1:1 매칭 기부 방식으로 임직원들의 성금과 회사의 후원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청 내 저소득 가정들을 후원해 왔다.

이에 서울 중구청은 동부저축은행의 이와 같은 활동을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중구청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동부저축은행 관계자는 “지역 서민금융회사로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