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제주첨단과기단지 공공주택 사업 "첫 시동"
2016-09-07 11:02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공공주택 사업에 첫 시동이 걸렸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김한욱)는 도내 집값 안정과 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제주첨단과기단지 내 공공주택 건설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JDC는 지난달 25일 이사회를 열어 ‘제주첨단과기단지 공공주택 건설사업계획(안)’을 원안 의결했다.
총 사업비는 1089억원이다. 50%는 국비 및 국민주택기금 지원을 받고, 나머지 50%는 JDC 자금이 직접 투입된다.
오는 2019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올해에는 건축설계 등 관련 용역을 실시하고, 내년 인허가 및 공사를 착수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