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EA&C 떠나 독립…제이블엔터 설립하며 독자 활동 시동
2016-09-06 07:34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안재욱이 제이블엔터테인먼트를 설립, 독자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6일 제이블엔터테인먼트 측은 “안재욱이 최근 EA&C를 떠나 매니저와 함께 회사를 설립했다”며 “배우 매니지먼트를 목표로 회사를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안재욱은 지난 1994년 데뷔해 올해로 22년차 배우다. 1세대 한류배우인 그는 ‘별은 내 가슴에’ ‘복수혈전’ ‘오 필승 봉순영’ ‘미스터 굿바이’ ‘빛과 그림자’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제이블엔터테인먼트는 “재능 있는 신인의 발굴과 배우들이 연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것은 물론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탄탄한 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