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박시연 "지수, 송중기 못지않은 한류 스타 되길"

2016-08-30 15:41

배우 박시연(왼쪽)과 지수[사진=JTBC '판타스틱'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박시연이 후배 배우 지수를 격려했다.

박시연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제작 발표회에서 "나랑 같이 하는 남자 배우들은 항상 잘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지수도 역시나 그렇다. 이미 대세 배우로 자리잡고 있는 것 같지만 앞으로 훨씬 더 많이 성장하는 멋진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지수가 송중기를 넘을 수 있을 것것 같으냐'는 사회자으 질문에는 "송중기가 워낙 하늘 높이 올라가 있잖느냐"면서도 "그 정도의 스타가 되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박시연과 지수가 출연하는 '판타스틱'은 다음 달 2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