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평촌자이엘라’ 오피스텔 414가구 9월 분양

2016-08-25 10:28
평촌신도시 내 첫 자이 브랜드로 주목

‘평촌자이엘라’ 오피스텔 투시도 [이미지=GS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평촌신도시에 첫 ‘자이(Xi)’ 브랜드가 들어선다.

GS건설은 9월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서 오피스텔 ‘평촌 자이엘라’를 분양한다. GS건설이 평촌신도시 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로 입지까지 뛰어나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평촌 자이엘라는 지하 5층~지상 28층, 전용면적 21~85㎡, 총 414실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는 원룸형인 스튜디오 타입과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평촌 자이엘라는 지리적으로 평촌신도시 중심부분에 해당되는 입지를 지녔다. 때문에 교통과 교육, 생활, 자연환경 등 일상생활의 편의를 주는 인프라 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주거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평촌 자이엘라는 지하철 4호선 평촌역(한림대성심병원)까지 걸어서 7분 안팎이면 도달할 수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평촌역을 이용해 과천청사역까지 5분, 2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사당역까지 20분, 4호선 9호선 환승역인 동작역까지는 2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 시민대로를 이용해 과천대로 및 외곽순환도로 등으로 진입도 수월해 자가용을 이용한 수도권 내·외곽 이동도 편리하다.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행정업무를 볼 수 있는 안양시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며, 대형마트인 이마트도 걸어서 7분대로 가깝다. 또 CGV와 한림대학교성심병원도 인접하고,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NC백화점, 뉴코아울렛이 몰려있는 4호선 범계역도 지하철 한 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

평촌 자이엘라는 단지 앞에 안양체육공원과 중앙공원이 조성돼 있다. 때문에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일부 호실에서는 공원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평촌초, 범계초, 평촌중, 범계중, 평촌고교 등의 명문학군이 밀집해 있으며, 명문학원가도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평촌 자이엘라는 안양 벤처밸리의 핵심연구시설인 ‘평촌 스마트스퀘어’까지 도보로 이용 가능한 직주근접 오피스텔이다. 평촌 스마트스퀘어는 대지면적 25만5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첨단산업단지로, 과학 및 기술 등 IT·BT 융합관련 기업체들이 들어서 있다. 현재는 LG 유플러스, 프로텍, 휴비츠 등을 비롯해 지식산업센터 등이 입주한 상태다.

또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대에 조성된 안양국제유통단지와 안양IT단지까지도 평촌역에서 두 정거장이면 도달 가능하며, 행정기관이 밀집한 정부과천종합청사도 두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어 1~2인 직장인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평촌 자이엘라 분양관계자는 “평촌신도시에 첫 공급하는 자이 브랜드로, 그 의미가 상당한데다 GS건설이 부지를 매입해 시공까지 하는 자체사업이기 때문에 상품면에서도 우수하다”며 “평촌 중심에 들어서는 마지막 오피스텔로, 최고의 입지에 자이 브랜드가 더해져 향후 미래가치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평촌 자이엘라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746-2번지 평촌대한스마트타워 106호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9월 말에 선보인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