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변중석 여사 9주기…현대家, ‘맏형’ 정몽구 회장 한남동 자택에 집결
2016-08-16 11:45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 9주기를 맞아 범현대가(家)가 한자리에 모인다.
범 현대가 일가는 변 여사의 9주기를 하루 앞둔 16일 오후 7시께 한남동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자택에서 제사를 치를 예정이다.
범현대가 집결은 지난 3월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 15주기 제사 이후 5개월여 만이다.
정 명예회장과 변 여사의 제사는 원래 서울 종로구 청운동 고인의 자택에서 치러져왔으나, 2014년 8월 16일 변 여사의 제사부터 범현대가 ‘맏형’인 정 회장 자택에서 지냈다. 정 명예회장의 제사도 지난해 한남동에서 처음 열렸다.
대한양궁협회 회장 자격으로 브라질 하계 올림픽 응원차 리우데자네이루에 머물던 정의선 부회장도 지난 15일 귀국해 이날 제사에 참석한다.
매년 제사를 챙겨온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고 정몽헌 회장의 아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범 현대가 일가는 변 여사의 9주기를 하루 앞둔 16일 오후 7시께 한남동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자택에서 제사를 치를 예정이다.
범현대가 집결은 지난 3월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 15주기 제사 이후 5개월여 만이다.
정 명예회장과 변 여사의 제사는 원래 서울 종로구 청운동 고인의 자택에서 치러져왔으나, 2014년 8월 16일 변 여사의 제사부터 범현대가 ‘맏형’인 정 회장 자택에서 지냈다. 정 명예회장의 제사도 지난해 한남동에서 처음 열렸다.
대한양궁협회 회장 자격으로 브라질 하계 올림픽 응원차 리우데자네이루에 머물던 정의선 부회장도 지난 15일 귀국해 이날 제사에 참석한다.
매년 제사를 챙겨온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고 정몽헌 회장의 아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