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 금융감독원은 금융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자 이달 29일 전주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전국 16개 시·도를 순회하며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금감원 원장 또는 부원장이 해당 지역 금융소비자와 중소기업, 자영업자, 금융회사 관계자 등과 만나 금융 관련 불편사항과 제도개선에 관한 건의를 듣는다.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은 금융 관행 개혁 과제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관련기사조직개편 앞둔 금감원, 업무보고 '자청'…금융소비자 보호 강조금감원·예보, 카카오뱅크 공동검사 착수…리스크 관리 체계 집중 점검 #간담회 #금감원 #금융개혁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