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정준영, '꽃미남 브로맨스' 출격…목포行

2016-08-09 15:02

'꽃미남 브로맨스'에 출연하는 로이킴(왼쪽)과 정준영[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꽃미남 브로맨스'의 아홉 번째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가수 정준영-로이킴이 낙점됐다.

9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C MBig '꽃미남 브로맨스'에서 로이킴과 정준영이 목포로 떠난다.

'꽃미남 브로맨스'의 아홉 번째 에피소드 주인공이 된 두 사람은 모처럼의 여행길에 즐거운 기색을 보인다.

여행 계획을 세워보자는 제안에 취미로 낚시를 즐기는 정준영은 '목포 바다낚시'를 검색하며 둘만의 목포 여행에 들뜬 면모를 보인다.

로이킴은 또 사전 인터뷰에서 "아빠가 정준영을 본 뒤 '저 사람이랑은 친해지지 말아야겠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정준영은 정말 좋은 사람이더라. 지금은 엄마도 정준영을 무척 좋아한다"고 깜짝 공개한 바 있어 앞으로 두 사람의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