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정책 초점 알뜰폰’ 이지모바일, 이벤트로 고객 접근

2016-08-03 09:07
여름휴가 이벤트 만드는 등 마케팅 적극 나서

이지모바일 여름휴가 이벤트 홍보 이미지.[사진= 이지모바일]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정부의 하반기 통신정책 초점이 ‘알뜰폰’에 맞춰지자, 알뜰폰 업체 또한 이벤트를 통한 소비자 접근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알뜰폰 이지모바일은 휴가시즌을 맞이해 8월 한달 동안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푸짐한 선물과 혜택을 선사한다고 3일 밝혔다.

이지모바일은 오는 31일까지 요금제 관계없이 홈페이지에서 가입 신청하는 고객 전원에게 ‘모바일팝충전권’ 1000원권을 제공한다. 이벤트를 통해 가입 신청한 이지모바일 고객이라면 누구나 문자로 부여받은 일련번호를 모바일팝 APP에 등록한 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모바일팝’은 전국 GS25, GS수퍼마켓에서 추가 할인‧적립 혜택을 받으며 현금처럼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고, 해피머니상품권 800여 온라인 사용처는 물론 KFC, 교보문고, 롯데시네마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결제수단이다.

또한 이지모바일은 홈페이지에서 가입 신청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지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빔프로젝터(10명)와 VR BOX(30명) 등을 증정한다.

이지모바일 관계자는 “여름휴가의 즐거움을 더하는 스마트 기기를 선물로 제공하고, 모바일팝을 연계하는 등 실용적인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지모바일과 알뜰폰 요금제를 알리기 위해 좋은 요금제는 물론 알찬 혜택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다가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