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청주시장, 국비 확보 위한‘구슬땀’
2016-08-02 09:11
아주경제 윤소 기자 =이승훈 청주시장이 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현안사업 중 쟁점 및 미결사업을 집중 건의했다.
이날 이 시장은 정부예산을 총괄하는 박춘섭 예산실장, 이상원 고용환경예산과장, 신민식 산업정보예산과장 등을 각각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국지도96호선(무심동로~오창IC) 개설(995억) △MRO단지 기반시설 설치(280억) △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차집관로 개량사업(300억) △ 청주리뉴얼아트센터 건립(67억) 등 총 12개 사업에 대해 내년도 국비 320억원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의 예산과장은 “심의가 마친 사업은 오는 9월 국회에 제출돼 12월 본희의에서 예산안을 의결하게 된다”며 “정부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국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