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재난대책 협력 위한 봉사단체 교육

2016-07-28 09:24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7일 재난대책 협력을 위한 봉사단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시는 이희원 광주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봉사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체의 재난대책 반별 편성과 임무 △풍수해 특보 발령 시 지역 예찰 △피해 발생 시 현장 응급복구 지원 △비상연락망 구축을 통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 방안 마련 등을 중점 교육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자율방재단 등 14개 봉사단체와 상호 협력으로 집중 호우 등 각종 재난 시 즉각 대응 할 수 있는 상시 비상대비 태세도 갖춰 철저히 재난재해 발생에 사전 대처하기로 했다.

한편 이 부시장은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 시 행정기관과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는 봉사단체가 협력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