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HOT한 신곡] 바다X윤일상, 한 여름에 꿀 조합 '썸머 타임'

2016-07-26 08:30

가수 바다 [사진=디오션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바다와 히트메이커 윤일상의 조합은 완벽했다. 음악은 시작부터 경쾌하고 청량감 넘친다.

바다는 26일 0시 디지털 싱글 ‘썸머 타임’을 발표했다. 이 곡은 윤일상 작곡가와 콜라보한 곡으로 뛰어난 편곡 뿐 아니라 시원한 멜로디와 톡톡 튀는 가사가 특징이다.

이 노래는 “summer time hot 뜨거 / 매일매일 똑같은 하루 / 누구든 이곳에서 나를 꺼내줘요 / summer time hot 뜨거 / 나 오늘 하룬 놀고 싶어라 / 시원한 바닷가로 날 좀 데려가요 / 월화수목 그리고 금요일 / 드디어 바래오던 그 날이 왔어 / 자 이제 내가 간다 / 새로 사온 모자도 쓸거야 / 이번엔 비키니도 한 번 입어볼래…어느새 가을 겨울 오기 전에 바다로” 까지 이어지는 극 현실적인 가사는 무더위와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해 통쾌함 마저 자아내게 만들었다.

앞서 바다는 영상 퀄리티 문제로 지난달 촬영한 뮤직비디오를 전량 폐기하는 등의 악재를 겪었으나, 팬들을 위해 뮤직비디오 없이 당초 예정대로 컴백을 강행했다.

바다는 26일 신곡 ‘썸머 타임’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 한 줄 감상평 △

이게 진짜 '썸머 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