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가수 이사벨, 글로벌 대작 '나의 아리랑' 23일 공개
2016-07-21 12:10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전 세계인의 마음을 적시기 위해 나섰다.
이사벨은 23일 워너뮤직코리아를 통해 대작 신곡 '나의 아리랑' 음원을 세계 시장에 발표한다.
'나의 아리랑'은 KBS2 드라마 '명성황후'의 OST '나가거든'의 프로듀서 클로드 최가 작곡하고 지휘 및 프로듀싱까지 맡은 곡이다. 체코 프라하 심포니 풀 오케스트라와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Jan Holzner, Rogers Monk & Paul Silveira, 국내 정상급 국악인 등 100여 명의 세계적 음악가가 참여했다.
클로드 최는 "클래식적, 국악적, 팝페라적, 가요적 발성 표현을 이사벨이 완벽에 가깝게 소화해 비로소 진정한 한국적 글로벌 크로스오버가 탄생했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