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출연기관 경영평가 2년 연속 S등급
2016-07-07 13:1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정홍자)이 관내 4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 또 한번 최고점(94.8점) ‘S’(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8조 및 동법 시행령 제20조에 따라, 시 출연기관의 건전한 발전과 각 기관의 책임경영 정책마련 및 경영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결과는 4개 출연기관별 제출한 실적보고서를 토대로 경영평가단의 서면평가와 현장방문으로 평가, 내부 고객만족도 조사 점수를 합산해 90점 이상 S등급, 80점 이상 A등급, 70점 이상 B등급, 60점 이상 C등급, 60점 미만 D등급 총 5개 등급으로 산출됐다.
재단은 리더십, 전략, 조직인사관리, 내부평가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관이 처한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있으며, 조직의 문제점 파악과 직원들과의 소통으로 기존 사업체계의 변화 등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있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홍자 대표이사는 “2015~2016년 연이어 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S)을 받은 건 안양시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임직원들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수련시설을 대표하는 재단으로 끊임없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