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몰, 더라이프 전문관 오픈…360도 회전 카메라로 매장 온라인 구현
2016-07-07 00:01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이마트가 오는 7일 생활용품 전문매장인 더라이프(The Life) 전문관을 이마트몰에 선보인다.
아마트몰은 이번 더라이프 전문관 오픈을 통해 이마트몰 내에 패션전문관인 데이즈관에서 레고 전문관까지 총 12개의 전문관의 풀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더라이프는 이마트의 생활 전문점으로 작년 6월 이마트 타운 내 킨텍스점을 시작으로 올해 2호점인 센텀시티몰내 부산점을 오픈했다.
우선 360도 회전 카메라로 더라이프 킨텍스점의 쇼룸을 촬영한 영상을 이마트몰에 구현해 실제 매장에 방문화 것과 같은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또 고객들에게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생활용품과 가구 등의 인테리어를 제안하고 카테고리별, 브랜드별로 세분화해서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편리하게 볼 수 있게 화면을 구성했다.
김포센터를 통해 전국에 센터배송 또는 택배배송을 진행함과 동시에 김포센터 권역 내 주문 고객은 당일배송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몰 김진설 마케팅 팀장은 “홈 인테리어 열풍과 전문적인 생활용품 매장에 대한 많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더라이프 전문관을 이마트몰에 오픈하게 되었다”며 “온라인 전문관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더라이프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