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
2016-06-30 15:29
의장 이충후 의원, 부의장 최경철 의원 선출
이충후 의장[사진=상주시의회 제공]
최경철 부의장[사진=상주시의회 제공]
이날 선거는 후보추천 없이 무기명 비밀투표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의원을 의장과 부의장으로 각각 선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거 결과 3차 결선투표에서 의장에는 전체 17표 중 9표를 얻은 이충후 의원, 부의장에는 11표를 얻은 최경철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이어 후반기 상임위원회를 구성한 상주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임부기 의원, 총무위원장에는 안경숙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조준섭 의원을 선출하면서 후반기 원 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7대 상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이충후 의장은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변화와 발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을 이끌어 내고, 상주시의회가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의 선두주자로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선진의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