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여름 휴가철 ‘발리’ ‘자카르타’ 특가 판매

2016-06-21 11:42

A330-300.[사진=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발리와 자카르타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가는 발리 지역은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56만원부터, 자카르타 지역은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50만원부터 제공한다.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출발하는 고객 대상이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발리, 인천~자카르타 항공편에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한다. 또 인천 출발 항공편의 경우에는 한식 기내식을 제공해 한국인 승객에게 부담 없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승객 한 명당 최대 23㎏의 스포츠 수하물을 추가로 무료로 수탁하는 ‘스포츠 수하물 무료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고객의 보다 편리한 예약 상담을 위해 카카오톡(ID:S EOULGARUDA)과 왓츠앱(주중: +82-10-4873-2092, 주말: +82+10-4872-2092) 메신저 개정을 통해 상담을 받고 있다.

이번 특가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지점 예약·발권부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다. 지난 2014년과 지난해에는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에서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