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이상형은 소지섭, 함께 작품하고 싶다"

2016-06-10 15:06

'꿈꾸라' DJ 테이(왼쪽)와 배우 서지혜[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서지혜의 이상형이 공개된다.

서지혜는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의 금요 코너 '레드카펫'에 19번째 주인공으로 초대된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혜는 SBS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의 김수현 작가와 첫 만남, 이상형 등에 대해 언급한다.

최근 진행된 녹음에서 서지혜는 "('그래 그런거야'의) 첫 리딩을 할 때 실수를 할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걱정과 달리 (김수현 작가가) 농담도 해주고 편하게 리드를 해줬다. 무섭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아니더라. 일주일에 한 번 리딩을 하는데 조언과 충고를 해준다"고 설명했다.

또 이상형을 배우 소지섭이라 꼽으며 "아빠도 그렇고 쌍커풀이 짙다. 쌍커풀 없는 다른 이미지에게 끌린다"고 설명했다.

서지혜가 출연하는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는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미니로도 청취할 수 있다.

서지혜 "이상형은 소지섭, 함께 작품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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