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어린이 식품안전 뮤지컬 공연
2016-06-10 11:0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위탁 운영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8∼10일까지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숲속나라 건강왕은 누구?’를 선보였다.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진행된 뮤지컬에는 안양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 3,300여 명이 참석해 식생활 안전에 대해 배웠다.
공연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요즘 이슈인 당 저감화 실천방법을 알려 어린이들의 위생․영양지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편 식품안전과 김기봉 과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공연으로 아이들이 식품안전 및 영양지식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마련됐다”며 “이로써 안양 어린이의 위생․안전의식이 향상되고 건강이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